개발 초보자가 Github 블로그를 선택한 이유

블로그를 만들기 전

나는 개발자가 될거라는 생각을 가진 이후에 블로그를 가지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다. 가끔씩 검색을 하다보면 나오는 수 많은 개발자분들의 블로그에 정연하게 써져있는 포스팅들과 자신의 공부 흔적들을 남겨놓는다는 것이 참으로 낭만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블로그를 만든다는 것에 매력적인 것을 느꼈다. 그래서 만들기로 했다.

블로그 플랫폼 정리

1️⃣ Github.io │ Git연동, 개발자들의 블로그

Git hub와 연동이 된다. 여러 개발자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음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어려움

2️⃣ Naver Blog │ 보편성, 심플, 노출

스킨이 한정적이다. 광고를 달 수 있다. 네이버의 검색엔진에 노출도가 굉장히 높다.

3️⃣ Tistory │ 보편성, 심플, 관리

광고를 달 수 있다.> 스킨의 수정이 가능하다. 각종 트래킹 코드로 관리가 편하다.

4️⃣ Velog │ 개발, 심플

심플하고 직관적이다. 개발에 특화되어있다. 유저가 적은편

5️⃣ Wordpress │ 디자인, 유지비

유지비가 든다. 디자인의 자유도가 높다. 여러 블로그로 활용도가 높다.

블로그 플랫폼 선택기준

일단 나는 프로그래밍과 블로그에 대해 잘 모르지만, 여러 블로그들을 봐왔기 때문에 우선시하는 것들이 있었다.

1️⃣ 후반부에 디자인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을 것

아직 초보자이기 때문에 코드를 마음대로 수정할 수도, 만들 수도 없기 때문에 초반에 일반적인 블로그의 형태만 갖춰놓고 후반부에 내 마음대로 꾸미고 싶었다.

2️⃣ 지적받기 좋은 플랫폼일 것

이것 또한 블로깅은 물론 개발자 전부 초보의 수준이기 때문에 독학이외에 지나가던 재야의 고수님들의 조언을 받고 성장할 수 있기에 가장 최적의 플랫폼을 찾아야 했다

3️⃣ 포스팅에 제약을 받지 않을 것

몇 글자 제한, 이미지 파일 제한 등등 포스팅하는데 제약을 받고 싶지 않았다.

4️⃣ 마크다운 문법을 사용할 수 있을 것

5️⃣ 코드 올리기가 좋을 것

개발 위주의 포스팅을 할 것이기 때문에 4,5의 기준이 필요했다

최종 선택

이 5가지의 기준점을 고려한 결과, 개발자들의 커뮤니티 GitHub와 연동이 가능해서 피드백을 받기 편하고, Git에 대한 이해만 하면 후반부에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고, 마크다운 문법을 사용할 수 있는 Github.io 플랫폼을 선택했다.

현재는 만들어놓은 스킨만 적용해놓은 상태이지만, 공부의 시작이라는 설레임을 감출 수가 없다. 언제나 처음 시작하는건 설레이고 기대되는 법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