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코드(Pseudo-code)의 개념과 작성방법
의사코드(Pseudo-code)란?
의사코드(슈도코드, Pseudo-code)는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각 모듈이 작동하는 논리를 표현하기 위한 언어이다.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Java나 Python같은)의 문법으로 작성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언어로 코드를 흉내내서 알고리즘을 작성해놓은 코드를 말한다. 말 그대로 흉내를 내는 코드이기 때문에, 컴퓨터가 실행할 수 없으며 알고리즘의 모델을 대략적으로 모델링하는데에 쓰인다
의사코드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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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깅 코드 작성을 끝마친 후에 테스트를 할 때 오류가 발생하면 디버깅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작성해놓은 의사 코드와 함께 오류 코드를 확인하면 오류에 대한 원인 파악을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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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단축 처음부터 코드를 작성하는게 빠를 수도 있지만,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코드의 양이 길어진다면, 자신이 의사코드를 작성하면서 직접 생각한 해결 방법을 남겨놓는다면 코드 분석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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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로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음 프로그래밍 언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의사코드를 보면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초보자가 의사 코드로 로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의사코드 작성법
의사코드는 표준화된 작성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무슨 말이냐면 포트란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사람의 의사코드와, C언어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의사코드가 다르고 사람이 표현하는 방법마다 의사코드가 달라진다. 보통은 크게 두 가지 방식 중 원하는 작성법을 따른 후 자신만의 규칙을 정해 의사코드를 작성한다.
- 본인과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영어, 한국어 등)을 사용해 작성한다.
- 자연어(영어, 한국어 등)와 프로그램 언어의 조합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들에서 주로 사용하는 for문, if문 등을 섞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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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돈이 없으면
if 성인이라면
직장을 구한다
if 청소년이라면
용돈을 받는다
등으로 작성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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