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 정적 타입 언어처럼 사용하기

동적 타입 언어와 정적 타입 언어

프로그래밍 언어는 변수의 타입이 정해지는 시점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바로 동적 타입 언어와 정적 타입 언어인데, 두 언어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1. 동적 타입 언어 동적 타입(Dynamically Typed) 언어는 런타임 시점에 변수의 타입이 결정되는 언어이다. 따라서 코드에 미리 데이터의 자료형을 결정해 줄 필요가 없다는 편리함이 있지만, 코딩 시에 타입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런타임 단계에서 데이터의 자료형으로 인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2. 정적 타입 언어 정적 타입(Statically Typed) 언어는 컴파일 시점에 변수의 타입이 결정되는 언어이다. 이를 위해서는 코드에 미리 데이터의 자료형을 명시해주어야하며, 그로 인해 타입 에러로 인한 문제를 컴파일 단계에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컴파일 시에 미리 타입을 결정하기 때문에 생산속도가 높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의 유연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Python을 정적 타입 언어 처럼

Python은 동적 타입 언어이다. Python을 정적 타입 언어처럼 사용하려면 자료형에 대한 지침을 부여해주면 되는데, 이건 Python 3.5부터 가능한 기능이다.

1
a: int = 1

a를 int형 자료형이라고 지침을 부여한 것이다. 또 함수나 클래스의 파라미터에도 타입 힌트를 적용할 수 있다.

댓글남기기